삼성생명, 항암치료 후 발생한 질병·재해까지 보장

      2024.07.17 18:36   수정 : 2024.07.17 18:36기사원문
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으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이 특약은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 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즉 표적항암약물, 특정면역항암약물, 전액부담표적약물, 전액부담특정면역약물, 항암양성자방사선, 항암세기조절방사선, 항암정위적방사선, 다빈치 또는 레보아이 로봇수술을 각각 연 1회, 최대 10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후 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아울러 '종합병원이상암직접치료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에만 차등 제공되던 보장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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