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좋은 집사인가요?"..반려묘 건강 챙기는 필수 아이템

      2024.07.19 04:00   수정 : 2024.07.19 0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반려인 1500만 시대, 반려가구가 매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묘를 양육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 2023년 발표한 ‘캣푸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반려묘 수는 254만 마리로 전년도 대비 1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양이는 주기적인 산책을 하지 않아도 돼 강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이 편하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반려묘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에 적절한 케어를 해주지 않으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및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 또한 높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놀이와 식사에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호성 높고 건강한 체중관리 가능한 반려묘 식단 '웰츠'

사람과 같이 반려동물의 체중 관리 시 중요한 건 ‘운동과 식단’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정한 양의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줄 수 있는 집사는 흔치 않기에 조금이라도 반려묘의 체중 관리를 돕기 위해선 적절한 사료 선택이 필요하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묘에겐 갑자기 사료 양을 줄이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에 체중 조절용 사료를 급여해 필수 영양소는 공급하면서 전체 급여 칼로리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의 웰츠는 전체 원료 중 육류 함량이 80%로 기호성이 높고, 영양이 풍부한 연어, 렌팅콩, 병아리콩 등의 슈퍼푸드를 기본으로 하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이다.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웰츠가 선보이는 ‘웰츠 캣 저지방 다이어트’는 고품질의 단백질과 적은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건강한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해 육류 중에서도 소화율이 높은 생육을 사용하고, 곡물 알러지 최소화 및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고구마, 완두콩 등 Low GI 원료도 함유됐다.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와 필수 아미노산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해 주며, L-카르니틴,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포만감과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웰츠의 모든 제품은 우리와의 자체 제조 시설이자, 최신 설비 및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통해 생산되고 있어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캣타워로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 ‘그린웨일 캣타워’

식사와 함께 적절한 운동도 필요한 바, 집사가 집을 비워 반려묘와 놀아줄 수 없더라도 반려묘 스스로 오르내리며 운동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캣타워를 추천한다.

고양이 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웨일이 제작 및 생산하는 캣타워 제품은 원목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와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캣케어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재와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돼 고양이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고양이가 원하는 환경과 동선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부품 별 모듈화를 통해 패키징 부피와 무게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직접 조립해 완성하는 DIY 방식으로 제공된다.

그린웨일은 우수한 국내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구적 사용 주기와 지속 확장에 유용한 캣타워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과 판매,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페스룸 힐링 브러쉬’

반려묘 가정에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반려묘의 털일 것이다. 끊임없이 빠지는 반려묘 털은 집사에게도 고통을 주지만 반려묘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루밍 과정에서 반려묘가 과도하게 죽은 털을 먹을 수 있고, 비만묘나 노령묘의 경우 죽은 털을 적절히 케어하지 못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어 적절한 털 관리는 필수다.

국내 프리미엄 펫 브랜드 페스룸의 인기 재품인 ‘힐링 브러쉬’는 144개의 무자극 돌기로 고양이들의 빗질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제공하는 고양이 전용 브러쉬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피부 자극 및 손상을 줄였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해 집사의 사용감까지 고려했다.

페스룸은 지난해 1월 국내 펫 브랜드 최초로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방콕 최대 쇼핑몰 ‘시암 파라곤’, ‘엠포리움 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3 중국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에 참가, 한국 펫 브랜드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전개하는 등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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