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쏟아진 폭우...서울.경기 호우주의보
2024.07.18 04:22
수정 : 2024.07.18 04:22기사원문
또한 같은 시간 경기 22곳에도 호우주의보가 함께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이천·구리·안성·의왕·양평·여주·과천이다. 앞서 오전 1시를 기해 경기 양주·포천·동두천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충청 서산·당진·홍성·태안과 천안, 아산, 예산에 호우주의보가 함께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