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컨디션 난조로 주말까지 휴식…'배캠' 김태훈 대체 투입
2024.07.18 08:48
수정 : 2024.07.18 08: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배철수가 컨디션 난조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입니다'를 쉬어간다.
지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철수 DJ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또한 '배캠' 측은 배철수를 걱정하는 한 청취자의 글을 공개하며 "갑작스러운 철수 DJ의 부재로 많이 놀라셨죠? OOO 님을 비롯한 많은 '배캠' 식구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걱정해 주셨는데 현재 철수 DJ는 잘 회복 중이니 걱정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4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MBC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월~일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