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올림픽 겨냥해 치킨박스·삼겹 도시락 '국가대표 간편식' 내놨다

      2024.07.18 09:31   수정 : 2024.07.18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간편식' 6종을 내놨다.

1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새로 나온 간편식은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치킨 박스와 삼겹 도시락 정식,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샐러드 등이다.

치킨 박스는 중량 794g으로 달콤 블랙 치킨과 매콤 치킨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삼각김밥은 볶은 김치와 한돈 제육을, 김밥은 비빔밥 양념장과 불고기를 넣었다.

CU는 대회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육포와 오징어, 땅콩 같은 안주류, 즉석조리 치킨, 스낵, 탄산·이온 음료, 주류 등 130여종을 할인하거나 제품을 한 개 더 주는 '1+1' 증정 행사를 한다.

주류 행사도 강화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페트병(400㎖) 소주는 2병 이상 구매하면 병당 150원을 할인해주고, 맥주도 2명 이상 구매하면 병당 700~1000원을 할인해준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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