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영토 확장" 세라젬, 이온수기 첫 공개

      2024.07.18 10:03   수정 : 2024.07.18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세라젬 밸런스' 이온수기를 선보였다.

18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이온수기는 전기분해를 통해 pH 8.6~9.5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해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4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pH 단계와 온도, 출수량 등을 사용자별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하루 동안 어떤 종류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트래킹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앱을 연동해 개인별 음용량 리포트를 제공하며 음용 시간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해 건강한 식수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세라젬 밸런스는 더욱 신선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직수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우선 냉·온·정·알칼리수 모두 직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은 전해수로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물이 나오는 코크는 UV-C 파장을 통해 5일 주기로 자동 살균한다.


또한 필터는 4단계 복합 나노 기술을 통해 중금속, 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등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터를 전면에 배치해 자가 관리가 가능하며 △LCD 터치스크린 컨트롤 △안전을 위한 냉·온수 키즈락 △음성안내 기능 등도 지원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온수기는 26년간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물'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건강한 식수 습관 생활화를 통해 가족 위장 케어와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30여개 웰카페, 직영몰 등에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시불 기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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