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 전복 2명 실종...집중호우에 수색 어려워
2024.07.18 11:50
수정 : 2024.07.18 11:50기사원문
이날 사고는 낚시터 좌대에서 배를 타고 나오던 낚시꾼들의 배가 갑자기 뒤집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재 사고 현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수위가 높고, 흙탕물이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