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보양 간편식 매출 전년비 2배 증가..중복까지 할인

      2024.07.18 15:01   수정 : 2024.07.18 15: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은 보양 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아워홈몰에서 보양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식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폭염 속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아워홈이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대표 보양 간편식 4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워홈은 현재 ‘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등 4종의 보양 간편식을 판매 중이다.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려삼계탕’의 경우 지난해 초복(7월 11일)과 중복(7월 21일)이 포함돼 있던 7월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무려 253%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역시 7월 1일~14일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205% 증가했다.

고객 수요를 반영해 아워홈은 중복인 25일까지 아워홈몰을 통해 보양대전 이벤트를 열고 삼계탕류, 죽류, 국물류 총 15종의 보양 간편식을 특가 판매한다. 아워홈몰 회원을 대상으로 ‘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등 삼계탕 제품을 최대 52%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삼계죽’, ‘특전복죽’부터 ‘푹고은 도가니탕’, ‘푹고은 사골설렁탕’ 등 이색 보양식 제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기 회복에 좋은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반가’ 제품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전복 소갈비탕’, ‘송이버섯 들깨탕’, ‘갈치김치’, ‘총각김치’, ‘청잎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 본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역대급 폭염과 긴 장마까지 예상되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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