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중기부 차관 내정자…창업벤처 분야 강점

      2024.07.18 15:15   수정 : 2024.07.18 15: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지명된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사진)은 창업벤처 분야에 강점을 가진 정통관료 출신이다.

1970년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중소기업청과 중기부에서 창업진흥과장, 벤처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첫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발탁돼 파견 근무를 했다.
고용 휴직 형태로 민간기업에도 파견을 다녀왔고,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 교육 파견을 다녀오는 등 이론과 현장 실무에 두루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구미(53)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석·박사 △행정고시(39회)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벤처정책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지원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지역기업정책관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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