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축구판' 뜬다…감독 최용수에 염기훈·김영광 합류

      2024.07.19 12:14   수정 : 2024.07.19 12:14기사원문
강민수, 최용수 감독, 염기훈(왼쪽부터) / 사진=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젠 '최강야구'의 축구 버전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감독으로는 최용수가 출격하며, 염기훈 강민수 김영광 고요한 등도 합류한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OTT 쿠팡플레이는 JTBC '최강야구'처럼 은퇴한 축구 스타들을 모아 K리그 하부리그 팀들과 경기하는 스포츠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팀의 감독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인 최용수 전 FC 서울 및 강원 FC 감독이 맡는다. 선수 뿐 아니라 지도자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최용수 감독이기에, 이번 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이었던 염기훈, 전 전남 드래곤즈 DF 수비수 강민수, 울산 현대 및 성남 FC 등에서 활약하고 지난 1월 은퇴한 골키퍼 김영광, FC 서울에 2004년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20년간 현역 선수 생활을 한 멀티플레이어 고요한 등도 함께 한다.

이외에 해당 프로그램은 또 다른 스타급 선수 출신들도 섭외 중이며, 조만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측은 이와 관련해 이뉴스1에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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