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 받아"…왜

      2024.07.19 15:20   수정 : 2024.07.19 15:20기사원문
사진=MBC '강연자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레지던트 시절 3년 동안 정신분석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앞서 강연을 펼친 야신 김성근 감독, 국내 1호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함께 '한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꼭 뛰어넘어야 할까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보통 한계는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은영적 사고에 모두 깜짝 놀라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인정하고 잘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까지 공개한다.

오은영 박사가 현장에서 즉석 고민 상담 시간을 갖자 박명수는 오은영 박사도 화날 때 있는지 묻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도 화날 때 있다, 20대 때는 불의를 보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했다"라고 반전 과거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3년간 정신분석을 받으며 오은영 박사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강연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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