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vs김종국, 불타는 런닝픽…막내 지예은 쟁탈전
2024.07.19 16:50
수정 : 2024.07.19 16: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에서 막내 쟁탈전이 벌어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4 불타는 런닝픽'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두 팀장이 길목 사이에 대기 중인 팀원을 찾아 나선 가운데, 유재석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좁은 골목 사이를 수월하게 누비는 '베스트 드라이버'로 등극한 반면, 김종국은 "무조건 이 길로 가야 해!"라며 자신의 촉으로만 주행하는 극과 극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예은이 위치한 골목에서 마주했고 "운전 똑바로 안 해!" "예은아 여기 타!"라며 골목길에서 막내 쟁탈전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과연, 두 팀장 중 누가 팀원을 먼저 확보해 오프닝 장소로 도착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당시 녹화는 '2024 불타는 런닝픽'에 맞춰 '런닝맨식' 스포츠 대결과 함께 런닝픽의 상징인 성화를 지켰어야 했다.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렸던 날인 만큼 성화를 지키기가 쉽지 않아 위기를 마주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