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몬스터즈, 10연승 실패?…적이 된 문교원 탓 '위기'
2024.07.19 16:53
수정 : 2024.07.19 16: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여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대적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9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는 타자들의 폭발하는 타격을 통해 6득점 하며 인하대에 앞서 있었다.
단번에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 경기 내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팀으로 뛰는 이번 경기에서는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위협한다.
반면에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 선발 투수 유희관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이스 유희관이 끝까지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과연 적으로 만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압박하며, 스테이지 스윕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지, 아니면 유희관이 인하대의 기세를 막아내며 스테이지 스윕에 한 걸음 다가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팽팽한 접전의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91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