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진선규 깜짝 통화…미미미누까지 "방송서 친해져"
2024.07.19 23:54
수정 : 2024.07.19 23: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진선규와 깜짝 통화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배우 진선규에게 먼저 전화했다.
전현무는 "종로 쪽에 '핫플'이 있다고 해서 너랑 커피나 한잔하려고 했지"라고 전화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진선규가 "아~ 난 오늘 촬영하고 일산에 있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에게 연락했다. "오늘 뭐 해?"라는 말에 그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피부과 왔다. 송파 주변이다"라고 알렸다. 전현무는 "아~ 근처에 있으면 커피나 한잔하려고 했지"라면서 이번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원래 급하게 친해지면 사는 곳이 헷갈리긴 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