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청력 떨어져"…'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귀질환 고백
2024.07.22 09:12
수정 : 2024.07.22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자신을 괴롭혀 온 귀 질환 증상에 대해 밝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최동석이 꿈의 자리였던 앵커직을 내려놓을 만큼 힘겨웠던 질환에 대해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병원을 찾는다.
이는 인이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질환으로, 최동석은 "예전보다 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현재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전한다.
검진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최동석은 7세 차이가 나는 친형을 찾아간다. 마치 아빠 같은 형은 최동석이 부부 사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먼저 말할 만큼 의지하고 허물없는 사이라고.
최동석은 "조금 더 이해하고 참아 봐"라며 전처 박지윤과의 이혼을 반대하는 형의 조언이 당시에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렸다며 "아, 그때 그 말이 맞는 거였구나"라고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듯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이날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