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쇼플리 디오픈 우승에 기쁜 데상트골프, 기념 이벤트 연다
2024.07.22 16:26
수정 : 2024.07.22 16:26기사원문
22일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인 잰더 쇼플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플레이로 최종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이자 메이저 우승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며, 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데상트골프는 올해 초 잰더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기능성 골프웨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잰더 쇼플리는 디오픈 대회 기간 동안 경기가 열린 지역의 강한 바람 등 기후에 대비해 이너와 보온성 높은 스웨터 등을 착용하며,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 운영을 이어 나갔다.
잰더 쇼플리는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 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결국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따내며 PGA 투어 통산 9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보여줬다.
이에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 메이저 우승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누적 금액(30/50/70/100만원)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잰더 쇼플리 글로벌 리미티드 컬렉션(한정수량)' 구매 시 VIP 할인 쿠폰(20% 할인 제공)을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KPGA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 프로, 김영수 프로, KLPGA 김재희 프로 등 다양한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이를 통해 골프와 선수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에 기반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웨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