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2024.07.22 17:35
수정 : 2024.07.22 17:35기사원문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 김희곤 / 푸른역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인 김희곤이 쓴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는 언론인으로서의 삶과 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육사의 생애를 풀어냈다. 책은 이육사가 '육사' 외의 필명으로도 활동했다는 사실도 다뤘다. 이육사는 시 뿐만 아닌, 언론인으로서 시사평론에 힘을 기울여 장제스 정책 비판과 중국 농촌의 몰락, 국제무역주의 등 세계정세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비평을 남겼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