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에너지 절약 상품에 매일 10% 쿠폰 쏜다

      2024.07.23 10:39   수정 : 2024.07.23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마켓과 옥션이 무전력, 절전 관련 6만여개의 생활/스포츠용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 촉진을 돕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4년 에너지 상생 기획전 '온도주의 캠페인'은 8월 18일까지 열린다.

매일 '온도주의 10%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5장씩 제공하며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자동차용품, 자전거용품, 공구/캠핑/생활, 냉감의류 등 총 4개의 상품군으로 나눠 에너지 절감 상품을 소개한다.


자동차용품으로 태양광 충천 무선 하이패스, 엔진오일, 카써큘레이터 등을, 자전거용품으로 접이식자전거, 자전거헬멧, 아이스넥밴드 등을 선보인다. 공구/캠핑/생활용품으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콘센트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절전 타이머, 실링팬 등을, 그 외 팔토시, 냉감 마스크, 기능성 등산복 등 냉감의류를 선보인다.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온도주의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불스원 불스원샷 플래티넘 4in1, 홈365 국산 멀티탭 과부하차단 개별 절전(1+1), 블랙스미스 24년형 페트론 M1 26인치 MTB 자전거, 엠피온 SET-260 RF방식 유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있다.

박중근 G마켓 자동차/공구팀 매니저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에너지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 등과 함께 에너지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환경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생활 속 꼭 필요한 상품을 특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IBK기업은행과 함께 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