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지옥에서 온 판사' 합류…박신혜·김재영과 호흡
2024.07.23 10:57
수정 : 2024.07.23 10: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상진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합류한다.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한상진은 극 중 김소영(김혜화 분)의 남편이자, 노봉지구대 경사 주형석 역을 맡는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한상진은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기존의 선한 이미지를 벗고 악역에 도전, 광기에 사로잡혀 야망을 좇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한상진이 '지옥에서 온 판사'로 안방극장 초고속 복귀를 알린 가운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그가 펼칠 활약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상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