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생리대도 무표백 순면 커버...라엘, 신상품 내놔

      2024.07.23 15:45   수정 : 2024.07.23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오는 24일 속옷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무표백 순면 커버 입는 오버나이트'를 내놓는다.

23일 라엘에 따르면 이 상품은 화학적 표백 공정을 거치지 않은 무표백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한 팬티형 생리대다. 무표백 순면 커버 제작 과정에서 고압의 물로만 직조해 화학 성분의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고, 화학물질인 고분자 흡수체(SAP)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라엘은 소개했다.


신축성 좋은 소프트 웨이브 허리밴드를 사용해 아랫배 압박감도 줄였다.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로부터 '엑셀런트' 등급의 피부 저자극 제품임을 인증 받았으며, 미국 면화 비영리 단체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가 100% 순면을 사용한 제품에 부여하는 '내추럴 코튼 마크'를 받은 탑시트를 사용했다고 라엘은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라엘 공식 홈페이지 '라엘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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