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방기술품질원장에 신상범 예비역 육군 소장 임명

      2024.07.24 11:29   수정 : 2024.07.24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연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장으로 예비역 육군 소장인 신상범(61)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25일 임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방사청은 신 단장이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했다면서 "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으로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분야 도입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해온바 국방기술품질원의 경영혁신 및 선진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2년생인 신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1기로 육군 56보병사단 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공군대학원 군수관리(경영학) 석사학위도 갖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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