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롯데웰푸드 "졸음운전 안 돼요"
2024.07.24 18:31
수정 : 2024.07.24 18:31기사원문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BPA 홍성준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롯데웰푸는 지난 4월에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한차례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000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했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나눔냉장고로, 롯데웰푸드로부터 후원받는 과자류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