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D램 출하량, 한 자릿수 초반 성장"

      2024.07.25 09:30   수정 : 2024.07.25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5일 올해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3·4분기 D램은 수요가 확실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의 출하량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낸드플래시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나, 일반 응용처의 전방 수요 환경 및 고객 재고 상황 등을 고려해 한 자릿수 중반 출하량 감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최적의 제품 믹스를 통해 낸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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