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필드에선 니트·베스트로 멋내기...먼싱웨어, '클로젯 컬렉션' 출시

      2024.07.25 09:54   수정 : 2024.07.25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2024 가을 시즌을 여는 첫 신제품 '클로젯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싱웨어의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녹인 '클로젯 컬렉션'은 '취향이 담긴 옷장'을 모티브로 유행을 타지 않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클래식한 여성용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가을을 시작하는 첫 라인이니만큼, 일교차 심한 간절기에 적합한 니트 소재 반팔 상의와 레이어링 할 때 좋은 베스트 중심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이지핏(Easy Fit)에 몸에 붙지 않는 니트, 신축성 높은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활동성, 편안함을 선사한다.

주력제품 '이지핏 레터링 반팔 니트'는 면 폴리 혼방 소재라 기존 니트처럼 무겁지 않고 가볍다. 땀 배출과 빠른 건조를 돕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춰, 라운드내내 쾌적함을 선사한다. 소매는 너무 짧지 않은 5부 기장이라 이너웨어로 티셔츠를 겹쳐 입기 좋다. 소매와 허리단에 통일된 스트라이프 컬러를 배색해 손 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브랜드 심볼 펭귄과 레터링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이지핏 자카드 반팔 티셔츠'는 반집업 형태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태리 수입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입체감 있는 재단으로 체형을 보정해준다. 풀 스윙 등 활동성을 고려한 라그랑 소매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어깨와 등판 절개선이 개성을 더한다. 함께 입는 아이템에 따라 필드 룩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우터 용도의 베스트도 다양하다. 그 중 주력제품인 '하이브리드 니트 베스트'는 앞면에 니트, 등판에 신축성 높은 스트레치 우븐 원단 등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독창성뿐 아니라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했다.

'브이넥 경량 니트 베스트'는 숄 같이 넓게 퍼지는 카라 디자인이 개성을 더하고, 카라 뒤편에는 레터링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도톰하고 폭신한 촉감이 특징인 부클 원사를 사용했고, 경량이라 착용감이 편하다.


먼싱웨어의 '클로젯 컬렉션'은 먼싱웨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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