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하이틴로코 도전…'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
2024.07.25 09:50
수정 : 2024.07.25 09: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우석이 '0교시는 인싸타임' 주인공이 된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김우석이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어플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우빈은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이고 공부까지 잘 하는 캐릭터로, 웹툰의 설정값을 넘치게 받은 본투비 슈퍼스타 같지만 절대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 될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의심 같은 건 받아본 적이 없는 우빈은 이름조차 헷갈리는 '아싸'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업텐션 멤버로 활동한 김우석은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불가살', '핀란드 파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어 지난해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정의로운 반장 김준희 역을 맡아 친구들의 무분별한 죽음 앞에서 겪는 감정변화를 능숙하게 그려냈다.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하이틴 스릴러 장르를 이끌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김우석이 이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는 댕댕이 같은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0월 국내 OTT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