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참여하고 '맛집 투어 GO'…익산시 리플릿 배포

      2024.07.25 10:52   수정 : 2024.07.25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인증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홍보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국화축제와 NS푸드페스타 등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리플릿을 주요 관광지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 내용은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을 포함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형카페를 소개한다.

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해 담았다.


여기에 음식점 이용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표메뉴와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해 이동 약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와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이 익산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편하게 머물다 가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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