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버택시 가맹 택시기사에 대출금리 및 한도 우대
2024.07.25 16:22
수정 : 2024.07.25 16:22기사원문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우버 택시와 ‘가맹 택시기사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업무 협약에 따라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 전문가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우버 택시 할인·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Uber Taxi)는 미국 우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합리적인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주요 영역인 은행과 택시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