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열풍 잇나" 알리페이플러스, 9000만 글로벌 가맹점 지원 서비스 확대
2024.07.25 18:57
수정 : 2024.07.25 1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앤트 인터내셔널의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인 알리페이플러스가 글로벌 여름 캠페인을 통해 9000만 글로벌 가맹점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UEFA 유로 2024)를 계기로 올해 말이면 완벽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여행 산업을 대비해 시작됐다.
알리페이플러스는 UEFA 유로 2024의 공식 결제 파트너로 블루코드(Bluecode), 티나바(Tinaba) 등 모바일 월렛 및 은행 앱을 선도하는 유럽 파트너사를 40만개의 유럽 가맹점들과 연결하고 있다.
올 여름 유럽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알리페이플러스는 더 많은 파트너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관광객들이 자국 결제 앱을 유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함께 유명한 관광지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UEFA 유로 2024을 통해 높아진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소매 가맹점과 더불어 현지 파트너사와도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에서 롯데, 현대, 신라, 신세계 등에서 운영하는 면세점 및 백화점과 롯데월드, 에버랜드, 제주전통시장, 제주버스 및 올리브영 등 주요 유통업체, 놀이공원, 전통시장, 교통 사업자 등과 함께 여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알리페이 홍콩(AlipayHK), 지캐시(GCash), 터치앤고(Touch ‘n Go) 와 트루머니(TrueMoney) 등 모바일결제 수단의 이용자들은 해당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에서 교통수단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에서는 알리페이, 알리페이 홍콩(AlipayHK), 지캐시(GCash), 터치앤고(Touch ‘n Go) 와 트루머니(TrueMoney) 등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간편결제 앱을 통해 버스 승차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중국 본토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알리페이 앱 내에 코레일과 연동된 전용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여행을 위한 기차표를 예약할 수도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