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쪽빛 바다' 황홀한 숲 속 국립휴양림으로"
2024.07.26 11:06
수정 : 2024.07.26 11:11기사원문
바다와 이웃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들 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 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면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