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태양, 외로운 사투 끝에 솔로 성공"
2024.07.26 20:35
수정 : 2024.07.26 20: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직속 후배였던 이승훈, 김진우를 초대했다.
26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위너 이승훈, 김진우를 만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훈이 솔로 앨범을 약 3년간 준비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대성은 이어 "승훈이나 저처럼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한 멤버들은 사실 좀 외로운 사투를 해야 하는데, 태양 형은 정말 안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나가서 솔로를 (성공)한 거고, 그런 길을 또 승훈이가 가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성은 "모든 회사에 어떻게 100% 만족하겠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이승훈이 "전 만족한다. 스스로에게 주문 걸었다, 흔들리지 말자고. (오늘 방송 나와서) 대성 형님에게 흔들리지 말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