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기상청 "北 함경북도 길주서 2.9 지진 발생"

      2024.07.27 14:16   수정 : 2024.07.27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상청은 27일 오후 12시 50분 57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0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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