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金 3개 목표" 서승재가 중요하다…랭킹 1위 안세영은 내일 출격

      2024.07.27 22:50   수정 : 2024.07.28 0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단 첫 출발은 산뜻하다.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한국 배드민턴의 2024 파리 올림픽의 첫 번째 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압도적이었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알제리)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첫 경기이기도 하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 런던 대회부터 이어지는 금메달 가뭄을 끝내고 한 대회 역대 최다인 금메달 3개를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선 혼합 복식, 남자 복식 2개 종목에 출전하는 서승재의 활약이 긴요하다.


'배드민턴 퀸' 안세영은 오는 28일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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