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현대차, 일냈다...美 영화제서 '최고 편집상'
2024.07.28 09:47
수정 : 2024.07.28 09:47기사원문
현대자동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 중 하나다. 북미 배급사와 해외 바이어 다수가 새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참석하는 영화제로 알려졌다.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한 영화 밤낚시는 10분, 1000원 이라는 새 관람 포맷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종료 기준 5주 동안 4만6000명의 관객 관람했다.
현대차는 올해 해외 광고제에서도 다양한 상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지난 6월에 열린 ‘2024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영상기법 △영상 등 총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독일 ‘ADC 광고제’에서는 9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