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돌풍 예고

      2024.07.28 10:27   수정 : 2024.07.28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자신있게 내놓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큰 인기를 누린 것에 힘입어 전국 매장에 입고를 끝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친 가운데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다채로운 고객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르노 성수에서 진행하는 '익스피리언스 그랑 콜레오스(Experience Grand Koleos)'는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르노 성수 방문 고객은 전시장에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3개의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르노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은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100%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머신을 통해 르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가 참여 고객에게 제공된다.

르노 성수 2층에는 고객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르노 브랜드 창립자인 '루이 르노'의 이름을 본뜬 '카페 루이'에서 방문 고객들은 위한 다양한 르노 브랜드 로고로 장식된 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25년 르노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르노가 추구해 온 혁신 가치에 따라 5가지 색상으로 차량들을 구분해 놓은 헤리티지 테이블을 통해 누구나 쉽게 르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도 전국 모든 전시장에 전시차량 입고를 마쳤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강인하고 견고한 디자인, 넓고 조용한 실내 공간 및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트림에 더해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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