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대학생 홍보대사, 지역사회 소상공인 위한 봉사활동 실시
2024.07.28 13:38
수정 : 2024.07.28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26일 서울 명동사옥 근처에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가지 유형의 업종별 맞춤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모든 사업장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세정제 △커피믹스, 녹차티백 등을 공통으로 담았다. 요식업장에는 △살균소독제, 고무장갑, 위생장갑 △주방세제, 키친타월 등으로 구성했고 서비스업장에는 △물티슈, 각티슈, 종이컵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후 일상 속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취약계층 앞 행복상자 지원 및 노숙인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