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재로 제2파라자일렌 공장 생산중단

      2024.07.29 09:17   수정 : 2024.07.29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Oil(에쓰오일)은 화재로 인해 온산공장 제2파라자일렌(#2 PX) 공정이 전날부터 중단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제2파라자일렌 공정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521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생산재개 예정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에쓰오일은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하여 생산 및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가동 정지기간 중에도 중간 원재료의 외부 판매 등을 통해 매출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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