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소지품 떨어지면서..." 과천 서울랜드서 놀이기구 멈춤 사고
2024.07.29 10:37
수정 : 2024.07.29 15:52기사원문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엑스 플라이어'라는 놀이기구에서 발생했다. 승객을 싣고 운행하던 중 상공에서 멈춘 것.
당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탑승객 17명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내렸고,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랜드 측은 탑승객 소지품 추락으로 인한 멈춤 사고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탑승객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안전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파악된다"며 "안전을 위해 재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