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이 검증한 맛집 메뉴, 편의점 진열대 오른다
2024.07.29 11:30
수정 : 2024.07.29 13:30기사원문
티맵모빌리티와 이마트24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다양한 협업제품 개발에 나선다.
티맵모빌리티에서 이용자 이동 및 수요에 따라 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T지금'에 대한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1700만명을 돌파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품 출시뿐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플랫플랫폼 및 거점들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계기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예정이며,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생활에 즐거움을 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