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만든 2년 성과 '숏폼으로 제작해 공개'
2024.07.29 11:31
수정 : 2024.07.29 11:31기사원문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과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숏폼(Short-Form)은 1분 미만 분량의 SNS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경과원이 공개한 영상은 총 6편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원 조기 달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각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출연해 성과를 홍보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경과원의 공식 SNS 채널의 팔로워 수는 4만여명으로 꾸준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도내 기업지원 사업을 홍보하고자 시작한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끈 이래 꾸준히 숏폼 영상을 제작해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변화와 기회의 2년' 6대 성과 영상은 경과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숏폼 영상은 주요성과를 통해 변화와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경과원의 노력"이라며 "기관 홍보를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