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회장, 캐나다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찾아 위령비에 헌화
2024.07.29 14:20
수정 : 2024.07.29 14:20기사원문
예비역 군인 모임 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견종호 벤쿠버 총영사, 연방 하원의원 및 캐나다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신 회장은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주관하면서 "유엔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고 현재의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캐나다 군은 1951년 가평 전투에서 영연방 27여단 소속으로 5배가 넘는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함으로써 한국전쟁에서 38선 방어선을 구축하게 만든 큰 성과를 가져왔다"며 한국전에 참저한 캐나다 군의 공로를 되새겼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