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최대한, 공기 소총 10m 결선서 7위... 메달 획득 실패

      2024.07.29 20:30   수정 : 2024.07.29 2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자 소총 국가대표 최대한(19·경남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대한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남자 결선에서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대한의 최종 점수는 145.2점이다.



전날 열린 본선에서 5위로 결선 티켓을 얻었던 최대한은 이날 145.2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8명의 결선 출전 선수 중 두번째로 경기를 마쳤다.

최대한은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 마감 직전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다.
사격 기술 정보 수집가로 사격에 대한 연구 능력이 탁월한 최대한은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성리하오(중국)이다.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던 성리하오는 파리 올림픽 첫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빅토르 린드그렌(스웨덴)이며, 동메달은 미란 마리치치(크로아티아)가 획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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