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 "결혼 전 집 보러 다녀…경제력 어필"
2024.07.29 20:44
수정 : 2024.07.29 2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승현이 집으로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이 등장했다.
이날 김승현은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 관해 "(작가) 아내가 방송 섭외해 준 것도 있고, 제작진 첫 만남에서 유독 빛나더라"라고 털어놨다.
장정윤은 이어 "그렇게 집을 보러 다니게 됐다. 지금 이 집이 어떠냐고 묻더라. '왜 나한테 묻지?' 했는데, 당신 마음에 들어야 이 집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현이 "어필한 거다. 그 정도는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남자니까"라고 거들었다. 아울러 "집 사는 것도 제 경제 사정도 다 보여줬다"라며 "경제적인 게 투명해야 결혼에 골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