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에 '올림픽 체험관' 거점 늘렸다
2024.07.30 09:38
수정 : 2024.07.30 09:38기사원문
마리니 광장은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열리는 콩코르드 광장 옆에 위치해 있다.
방문객들은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플립6의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는 대형 폴더블 스크린 및 갤럭시AI 체험존 등으로 구며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과 메인프레스센터(MPC)에도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포함해 총 4곳의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슬로건인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 Wide Open)'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올림픽 관련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올림픽 선수와 팬이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누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