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동네멋집' 시즌2 MC 확정…조나단 함께

      2024.07.30 09:15   수정 : 2024.07.30 09:15기사원문
모델 한혜진/뉴스1 ⓒ News1


방송인 조나단/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동네멋집' 안방마님이 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한혜진은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시즌2의 MC를 맡는다.

한혜진은 지난해 '동네멋집'을 이끈 김성주, 오상진의 뒤를 이어 시즌2의 MC를 맡는다.



유쾌한 분위기와 입담은 물론 패션모델 답개 센스있는 감각과 안목을 가진만큼 '동네멋집'과의 조화가 기대를 모은다.

한혜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했다.
또 직접 '홍천 별장'을 짓고 가꾸는 모습까지 화제를 모은바, '동네멋집'의 '멋'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탁월한 예능감으로 '연애의 참견' '연애남매' '내편하자'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혜진의 새로운 도전이 '동네멋집'에서 펼쳐진다. 그와 함께 할 '멋벤져스'로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한다. 한혜진과 조나단은 올해 JTBC '연애남매'에서도 티키타카 호흡을 맞춘 바, 이들이 이어갈 '예능남매'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지난해 파일럿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난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호평과 함께 정규편성 된 후 '공간장인' 유정수, 멋벤저스와 함께 폐업 기로에 서 있던 쪽박 카페를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멋집으로 탄생시키며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던 카페 사장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부흥을 끌어냈다.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꾸려진다. 상점 단위가 아닌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시즌2는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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