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9월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선셋 콘서트' 개최

      2024.07.30 09:21   수정 : 2024.07.30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일몰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를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 선셋 파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부 포도 축제와 연계, 힙합과 비보이 크루 공연, 케이팝(K-POP) 댄스, DJ파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외에도 인생두컷,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되며, 선셋 콘서트를 개인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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