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소득 이어 수출도 日 추월 전망..기업 위해 세제개편 해야"
2024.07.30 10:11
수정 : 2024.07.30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을 앞선 데 이어 올해 수출도 일본을 앞설 수 있다는 전망을 소개했다. 상반기 한일 수출 격차가 역대 최저인 35억달러로 좁혀저서다.
윤 대통령은 이런 흐름을 지속키 위해 기업을 위한 세제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혜택을 연장하고, 투자를 늘린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 확대, 기업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유도 세제 인센티브 도입 등이다. 거기다 상속세 세율과 면제범위를 조정하고, 자녀공제액도 기존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