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발행
2024.07.30 10:43
수정 : 2024.07.30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8월 '개인투자용' 국채가 2000억원 어치 발행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10년물 국채 1500억원, 20년물 500억원 규모를 개인투자용 국채로 8월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국채투자 대중화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6월 처음 발행됐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가 만기일에 일괄 지급된다. 만기보유 적용금리는 10년물 3.405%, 20년물 3.505%다.
공모주처럼 청약으로 매입한다. 판매대행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웹사이트나 앱에서 전용 계좌를 개설해 매입이 가능하다. 청약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