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와 함께 '매운맛+순한맛' 간편식 내놔

      2024.07.30 14:43   수정 : 2024.07.30 14: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함께 매운맛과 순한맛이 조화를 이루는 '불(火)순한' 시리즈 간편식을 내놨다.

10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간편식은 맛장우도시락 불(火)순한맛, 맛장우김밥 불(火)순한맛, 맛장우삼각 불(火)순한맛 등 3종이다.

맛장우 불순한 시리즈는 화끈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순한 맛을 함께 구성해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화끈한 매운맛을 충분히 즐긴 후 순한 맛으로 매운 기운을 달래거나, 매운맛과 순한맛을 번갈아 즐길 수 있어 매운 것을 즐기는 '맵부심러'나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 모두 두루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매운맛을 즐기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 하나의 재미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을 보고 MZ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어 보고자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고객들이 맛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간편식을 계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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