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기다려라"…삼성 갤럭시가 강원 양양으로 간다
2024.07.31 09:46
수정 : 2024.07.31 09:46기사원문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이 들어선 서피비치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링 등 야외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배치한다.
구체적으로는 갤럭시워치울트라를 차고 AI 운동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사이클링 체험' 및 '갤럭시 서프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서프 클래스에선 갤럭시Z6로 촬영하고 AI로 생성편집한 사진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30세대 취향을 고려해 갤럭시Z6로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촬영 구도를 알아서 설정해주는 '자동 줌'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링의 더블 핀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제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도 공간 맞춤형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