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푸본현대생명,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2024.07.31 15:16
수정 : 2024.07.31 15: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양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10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